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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호 독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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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폭우 피해지역 수해복구활동에 대한 기사와 사진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뉴스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만 한 채 막상 실천에 옮기지 못했는데요. 자기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적십자봉사원의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그들의 노란 조끼에 새겨진 대한적십자사 마크가 새삼 뭉클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배명순 인천광역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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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변호사님의 글은 어울려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족, 난민 등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하나의 공동체로서 의지하며 돕는 사회가 비로소 선진 복지국가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부색, 삶의 배경이 다르더라도 서로 공존하는 성숙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석현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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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이의 사연에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저도 자식을 낳고 보니 나는 못 먹고, 못 쓰더라도 내 자식에게만큼은 모든 걸 다해주고 싶은 마음인데 그걸 해줄 수 없는 부모님의 심정은 오죽했을까요. 힘든 형편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지안이가 참 대견스러웠습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와 함께 작은 마음을 보탰습니다. 지안아, 네 꿈을 응원해!
최은순 전라북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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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누구나 캠페인’에 대해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캠페인의 취지를 살려서 저도 십시일반 좋은 일에 동참해보려고요. 제 주위 사람들에게도 누구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겠습니다.
홍소진 서울특별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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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진료하는 의사, 신동규 외과 과장님의 기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과장님이 하시는 일은 사명감이 없다면 힘든 일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차별 없는 의료를 위해 환자에게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으시며 열정적으로 진료하시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어두운 그늘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줄 과장님의 행보를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장윤주 경상북도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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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어르신의 기사를 읽고 대학 시절 살았던 하숙집 주인 할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할아버지는 명절만 되면 통일전망대에 가셨어요. 종종 고향에 두고 온 가족 이야기를 하셨던 모습도 눈에 선합니다. 기사를 통해 영상편지 제작과 유전자 정보를 보관해 이산 1세대의 기록을 남긴다는 것도 알게 됐네요. 이산가족이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강현숙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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