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발상과 독특한 개성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펜타곤이 RCY 홍보대사가 되었어. 연습생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다니며 나눔에 대한 가치를 몸소 배우고 영향력 있는 뮤지션이 된 지금은 선한 마음을 퍼트리기 위해 봉사와 기부, 헌혈 등으로 노력하고 있대. RCY의 새 얼굴이 된 펜타곤,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들을 RCY 단·회원들이 직접 만나 앞으로의 각오와 소감에 대해 들어보았어!

안녕하세요! 저희는 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으로 구성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펜타곤입니다. 2016년 10월에 데뷔해 이제 5년 차가 된 저희의 대표곡으로는 빛나리, 봄눈, 닥터 베베 등이 있습니다. 작사·작곡부터 편곡과 안무까지 직접 프로듀싱하며 ‘자체 제작돌,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아홉 장의 미니앨범을 거쳐 올해에는 정규 1집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희의 최종 목표는 언제나 기억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션이 되는 것이에요!

우선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RCY의 홍보대사로 펜타곤을 위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미 있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하는 RCY의 정신을 알기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더욱 영광스러워요. 저희는 RCY가 발전할 수 있도록 행사와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 해요. 16만 명의 단원들을 대표해서 RCY의 뜻과 의미를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설 테니 응원해주세요!

키노 : 저는 중학생 때 타 청소년 봉사단체 활동을 했었는데요. 덕분에 학교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이나 단체활동에 참여하며 봉사와 나눔에 대한 마음을 키울 수 있었어요. 지금도 봉사와 나눔에 관한 일이라면 자동으로 마음이 쏠리죠. 연습생 때는 멤버 전부가 소속사에서 하는 정기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섰고요. 활동에 참여할 수 없을 때는 헌혈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그렇기에 제게는 이번 RCY 홍보대사 위촉이 너무나 의미 있고 뜻 깊답니다.

펜타곤에게 나눔과 봉사란 ‘책임’입니다. 감사하게도 저희는 청소년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기에 공인으로서 그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할지 몰라 막막할 때, 떠오른 롤모델이 있었어요. 바로 저희가 존경하는 마이클잭슨이에요. 그가 음악과 기부 활동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듯이 저희 역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환우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배식 봉사와 재능 기부를 마다하지 않았죠. 무엇보다 팬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하는 등 솔선수범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안무 연습과 운동으로 체력을 쌓은 덕인지 힘든 훈련도 거뜬히 해낸다고 하네요. 멤버들도 진호 형이 너무 보고 싶어 당장이라도 찾아가고 싶은데, 아쉽게도 코로나19로 면회나 휴가가 불가능한 상태에요. 그래서 안부 연락만 주고받으며 만날 날을 기약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또 언어라면 자신 있는데요.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그 언어를 말하거나 들을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거예요. 배우려는 언어로 된 드라마를 본다거나 가사를 음미하고 반복해서 들으며 익숙해지는 것이죠. 잊지 말아야 할 게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동기부여랍니다. 공부하려는 목적이나 이 언어를 배웠을 때 좋은 점을 상상하며 공부한다면 지치지 않을 테고, 그러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거예요.

RCY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등교도 할 수 없어 답답하시죠? 그럼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공부와 맡은 일을 해내며 잘 견뎌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인분들도 힘든 시기를 좋은 마음으로 헤쳐나가시길 바라요. 저희 펜타곤의 음악과 같이 밝은 희망을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펜타곤은 음악으로써 또 봉사와 나눔으로써 여러분을 응원하고 또 함께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우리 밝은 얼굴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