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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작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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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홍보대사의 도시락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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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의 Flex,
영양만점 사랑듬뿍
한 끼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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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후 나눔활동에 앞장섰던 로꼬 대사가 군 제대 후 또 한 번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4월 26일 로꼬 대사가 운영하는 ‘더페이머스버거’에서 수제버거를 제작해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하는 도시락 나눔 행사가 열린 것입니다. 사랑이 듬뿍 담긴 수제버거 도시락을 만들던 그 현장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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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길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사회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6일, 로꼬 대사가 운영하는 ‘더페이머스버거’에서 열린 ‘수제버거 도시락 나눔활동’도 그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인기 래퍼 로꼬 대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든든한 한 끼 식사인 수제버거 세트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2018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로꼬 대사는 팬들과 함께 제빵봉사에 참여하고, 2020년 10월에는 군대에서 모은 월급을 적십자에 기부하는 등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햄버거 패티를 준비하는 로꼬 홍보대사
- 포장이 완료된 햄버거와 감자튀김
- 아이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싣는 적십자봉사원
이번 도시락 나눔활동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외 아동과 청소년에게 힘을 보태고자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로꼬 대사는 수제버거와 코우슬로, 프렌치프라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도시락을 구성하고 특별 제작한 스티커를 붙여 보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이날 만든 수제버거 도시락 세트는 적십자봉사원이 강남, 서초구 지역의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그룹 홈 3개소와 적십자 결연세대 30세대의 아동 100명에게 전달했습니다.
“상상만 하던 나눔도 적십자의 손을 거치면 현실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이번 행사를 제안했습니다. 2018년에는 팬들과 함께 제빵봉사를 하며 참 뿌듯하고 보람찼는데요. 이번에는 직원들과 함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청소년 친구들과 직접 만나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이렇게라도 자주 응원하고 싶습니다”라며 로꼬 대사는 오늘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주는 위안과 힘을 알기에 이른 아침을 깨워 도시락을 준비했던 로꼬 대사와 직원들. 이들의 마음이 담긴 도시락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이 그 힘으로 오늘을 견뎌내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수 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로꼬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코로나19로, 또 어려운 환경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친구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제가 아끼는 노래인 ‘시간이 들겠지’를 들려주고 싶어요. 고된 시간도 결국 지나갈 것이라 말하는 이 노래가 여러분에게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저 역시 어려운 시간을 견뎌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되었어요.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었고, 믿음은 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희망인 우리 친구들 역시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시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