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RCY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선택, 인도주의 RCY Insight 삶으로 인도주의의 본을 보여주다행동하는 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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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누고픈 우리의 이야기! RCY mate Report RCY mate 기자단 Report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 남의 이야기 같은 친구들 있니? 이 책은 국가 간 혹은 국가 내에 일어난 전쟁을 주목하고 있어. 무엇보다 국제분쟁 취재를 위해 80여 개국을 오간 김영미 PD님이 직접 보고 겪은 전쟁의 참상과 발발 원인에 대해 편지형식으로 쉽게 전달하고 있단다. 증오와 폭력으로 얼룩진 분쟁, 하지만 한 장씩 읽다 보면 그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지. 분쟁의 종식은 어느 한쪽의 승리가 아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인정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하는 <세계는 왜 싸우는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제1회 인도주의 도서’에 선정된 이 책을 읽으며 세계의 아픔에 공감했으면 좋겠어. 김영미 저 | 김영사 | 310쪽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희망의 순간을 주목한 사진전을 소개하려 해. 혼돈, 좌절, 용기 그리고 희망, 이 네 가지의 키워드를 담은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이야. 이곳에서는 한국뿐 아니라 뉴욕, 도쿄, 요하네스버그 등 세계 6개 도시의 사진을 전시한단다. 온라인으로도 관람이 가능한데, 청계천, 서울도서관, 덕수궁 돌담길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볼 수 있지. 이렇듯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작품들처럼 우리도 어려운 시기를 씩씩하게 이겨내 보자! 온라인 전시 2020년 10월 20일 ~ 12월 20일 | 주최 서울시 | 주관 글로벌 사진 통신사 펜타프레스
‘코로나19로 타인에 대한 불안이 가득한 이때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태도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진 5인의 화가가 한곳에 모였어. 바로 전시 ‘인류사회2020: WE, SOCIETY’야.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감염의 불안으로 고독과 소외가 일상이 되어버린 우리에게 타인에 대한 이해와 연대의 필요에 대해 말하고 있어. 이를 통해 인류애적 포용과 공존을 위한 이타적 마음을 회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단다. 화성시에 위치한 소다미술관에서 12월 27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를 통해 우리 친구들도 코로나19가 타인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마저 휩쓸고 가진 않았는지 점검해보면 어떨까? 유월, 윤성필, 전윤정, 정호, 조민아 | 소다미술관 | 2020년 9월 16일 ~ 12월 27일 | 성인 4,000원, 학생(학생증 지참 시) 3,000원
인도주의라는 단어는 익숙하지만, 정확히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겠다면 여기 모여라~! 키워드로 역사를 쉽고 재밌게 알려주시는 김준우 선생님 인도주의 영상을 소개할게. 인도주의의 탄생부터 우리나라에 적십자가 정착하게 되는 과정까지 알 수 있는 이 영상은 특히 평소에 궁금했던 것도 싹 풀어줘. 예를 들어 적십자 표장을 보면 병원이 떠오르는 이유라든지, 인간의 고귀한 행동인 헌혈이 대한민국에 정착하게 된 배경 같은 거 말이야. 인도주의 척척박사가 되고 싶은 친구들, 어서어서 아래 영상을 시청해 보라고!
차별에 맞서며 성장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가 있다는 거 친구들 알고 있어? 바로 국가 인권위원회의 웹드라마 <차타공인>이야. 동아리 ‘차타공인’의 대표 차이와 그의 친구들이 억울한 누명을 쓴 승별을 끝까지 믿어주고 함께 싸우며 성장하는 이야기지. 더불어 딸이라서 받은 차별에 상처받은 인물, 편견을 갖고 세상을 대하다 의도치 않게 문제를 만드는 인물을 통해 인지하지 못했던 차별과 편견을 우리에게 알려준단다.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훌륭한 연출로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착한 웹드라마 <차타공인>, 완전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