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하는 RCY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선택,
인도주의
코로나19가 쉽게 종식되지 않는 상황, 어쩌면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힘들 거라는 비관적인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돕고 위하며 위기를 타개해나갔던 인류의 발자취를 기억해보면 좋겠습니다. 치열한 전쟁 중에도 소속에 상관없이 부상자를 치료하고, 생명이 위급한 이웃을 위해 헌혈을 했던 순간, 지금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차별과 차이를 넘어 동등해야 한다는 인도주의 정신을 발휘할 때이지 않을까요? 위기 속에서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선택, 인도주의. 미래를 낙관할 수 없을지라도 지금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