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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이었습니다.
아주 작은 기억을 더듬으며
흐릿한 얼굴을 그리고,
같은 바람을 나누었기에
마음만은 이어져 있었습니다.
서로 맞잡은 손에는
그리움과 안도가
함께 놓이는 듯도 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다시, 다음의 만남을 위해
늘 당신들 곁에 서겠습니다. - 이야기+
오랜 세월이었습니다.
아주 작은 기억을 더듬으며
흐릿한 얼굴을 그리고,
같은 바람을 나누었기에
마음만은 이어져 있었습니다.
서로 맞잡은 손에는
그리움과 안도가
함께 놓이는 듯도 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다시, 다음의 만남을 위해
늘 당신들 곁에 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