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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와 전북혁신도시 입주기관에 함께한 행복퍼포먼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03-18 조회 10433

전북혁신도시 입주기관인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2014.12.23)

희망상자 제작(2014.12.29) 영상입니다.

티브로드 전주방송 행복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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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민(리포터) :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행복을 전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행복퍼포먼스의 안지민입니다.

자막 : 안지민

 

안지민(리포터) : 아, 여러분. 저희 주변에 보면요,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남몰래 봉사하시는 분들이 참 많잖아요. 자,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 전북지역이 참 훈훈해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요, 제가 말하는 이 순간에도요. 지금, 희망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특별한 분들 함께 만나러 가보시죠!

 

[자막] : 겨울바람 헤치고 나타난 ‘사랑의 전령사들’

내레이션 : 매서운 겨울바람을 헤치고 사랑의 전령사들이 떴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전북혁신도시로 이주해온 입주기관 직원들.

[자막] : 봉사에 나선 전북혁신도시 입주기관 직원들

내레이션 : 오늘은 사무실이 아닌 대한적십자사에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자막] :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 대한지적공사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안지민(리포터) : 와, 제가 이곳에 오니까요. 이 따뜻한 마음 때문일까요? 온도가 남다른데, 아니 오늘 이곳에선요 어떤 희망심기 운동들이 펼쳐지는지 이야기 좀 해주세요.

 

[자막] : 김동수 팀장 /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김동수 팀장 : 어,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들하고

안지민(리포터) : 네

김동수 팀장 : 어 연초부터 좀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뭔가 우리 지역주민들 위해서 뭘 할 수 있는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좀 봉사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 겨울 들어서 굉장히 추워지고 있는데, 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일단 사랑의 김장을 만들어서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계속해서 내년에도 이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서 혁신도시 입주 기업들이 앞장서서 할 수 있도록 저희 적십자사와 함께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안지민(리포터) : 근데 원래도요, 평소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굳이 김장봉사를 또 진행하게 되신 이유가 있을까요?

김동수 팀장 : 글쎄요, 이제 대표적으로 우리가, 뭐 김장이 또 우리, 그 나눌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요. 그래서 그러다보니까 또 쉽게, 이 직장인들이 또 사실 김장을 안 해 보잖아요. 어떻게 보면, 집에서 많이는…….

김동수 팀장 & 안지민(리포터) : 요즘은 사먹죠. (웃음)

김동수 팀장 : 그런데, 우리 고유의 어떤 음식을 서로 이렇게 만들면서 또 직원들과 직원들 간에 어떤 그 마음, 나누는 마음을 이렇게 같이 가질 수 있는 그런 거를 생각을 해서 아마 김장을 됐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안지민(리포터) : 저는 김장하니까요, 벌써 먹을 생각을 했는데. 아오, 숙연해지네요. 갑자기. 자 그렇다면, 오늘요 이 봉사활동 어떻게 진행될지? 그 순서 좀 얘기를 해주세요.

김동수 팀장 : 저희가 일단은 모여서 간단하게 취지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이제 버무리는 거, 우리 아주머니, 적십자 봉사원님들 지도하에 우리 이제 젊은 양 기관 직원들이 참여를 하게 될 거고요. 그리고 만들어지면 저희가 아 두 군데를 정해서 대표 분들이 직접 그, 어려운 분들을 방문해서 김장, 김치뿐만 아니라 선물도 딱 준비해가지고 가서 그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말씀과 함께 전달할 계획입니다.

내레이션 : 봉사라면 우리도 빠질 수 없다. 오늘도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선 적십자사 봉사원들을 필두로, 대한지적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양 날개가 되어 참여했는데요.

모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 하나로 똘똘 뭉쳤습니다.

 

안지민(리포터) : 오, 이쪽은 굉장히 손이 빠르신데요. 안녕하세요?

이상권(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예, 반갑습니다.

안지민(리포터) : 아니, 평소에 김장을 자주 하시나 봐요.

[자막] :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상권(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일 년에 열 번은 합니다.

안지민(리포터) : 아니, 일 년에 열 번이요? 김장은 원래 일 년에 한 번 하는 거 아닌가요?

이상권(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우리 집 김장 말고 다른데 나가서 한 열 번 해요.

안지민(리포터) : 아 이런데요?

이상권(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이런데 와서.

안지민(리포터) : 근데 집안에서 김장을 좀 평소에 도와주시는 편이세요?

이상권(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아, 제가 2/3 쯤 하고 우리 집사람이 1/3 쯤 하고 그래요.

안지민(리포터) : 아, 좋다(웃음소리). 그런데 이렇게 집에서 하는 김장과 또 봉사활동 나눔을 통해서 하는 김장, 어떤 느낌일까요?

이상권(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아니 이 봉사활동으로 하는 김장도 집에서 내가 하는, 내가 먹으려고 하는 김장과 똑같은 마음으로 하면 됩니다.

안지민(리포터) : 아, 우리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

이상권(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네, 김장하시기가 조금 불편하시거나 또는 힘드신 분들, 그분들께 이제 갖다 드릴 거죠.

안지민(리포터) : 아니, 그분들이 이렇게 받으면 굉장히 행복해지실거 같아요.

이상권(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아무래도 “아, 우리가 함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공동체에서 아 나도 이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 이렇게 같이 살고 있구나.” 하는 마음 느끼시겠죠.

안지민(리포터) : 오.

내레이션 :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은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겠죠. 비록 조금은 부족해도 함께 손을 맞잡을 때, 조금씩 희망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기에 한 포기 한 포기에 진심을 가득 담아 봅니다.

 

안지민(리포터) : 와, 정말 많은 배추를 지금 하고 계시네요.

[자막] : 홍영아 대한지적공사

홍영아 : 네네.

안지민(리포터) : 아니 근데, 솔직히 봉사활동 하면 그냥 몸으로 쓴다고 생각하고 이런 김장은 잘 안하게 되잖아요?

홍영아 : 네네.

안지민(리포터) :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는지?

홍영아 : 지금이 한창 김장철이기도 하고, 평소에는 다른 봉사활동도 저희 봉사회에서 많이 하고 있거든요.

안지민(리포터) : 아.

홍영아 : 예. 그런데 이젠, 이번에는 아까 플랜카드 보셨다시피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잖아요. 저희들이 “그냥 전부다 가족에게 먹인다.” 라는 마음으로 김장을 담그고 있거든요.

안지민(리포터) : 아, 전 사실요. 김장하면 ‘우리 엄마가 맛있게 해주고, 난 맛있게 먹기’만 생각했는데 나눔을 한다는 게 정말 의미가 좋은 거 같은데요, 집에서도 김장 하시잖아요?

홍영아 : 네. 근데 실질적으로는 제가 김장을 오늘 처음 해봐요.

은 가득 담아서 하고 있습니다. : 어, 정말요?

홍영아, 안지민(리포터) : [웃음]

은 가득 담아서 하고 있습니다. : 굉장히 잘하셔서, 저는 [웃음]

홍영아 : 저희, 지금 적십자회원 이모들이 가르켜주신(가르쳐주신) 대로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웃음]

은 가득 담아서 하고 있습니다. : 아, 그냥 마음으로.

홍영아 : 네네. 사랑의 마음은 가득 담아서 하고 있습니다.

안지민(리포터) : 네

내레이션 : 따뜻한 마음 하나로 묵묵히 이웃을 위해 일하는 모습, 그분들의 뒷모습은 언제가 아름답기만 합니다.

 

안지민(리포터) : 안녕하세요.

[자막] : 김영표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예, 안녕하세요.

안지민(리포터) : 아, 사장님. 뒤에서도 사장님의 포스가 느껴져요. 아니, 봉사로 다져진 몸, 몸매? 같은데……. (웃음)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예(웃음)

안지민(리포터) : 아, 평소에 봉사활동 많이 하시잖아요.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아, 예예. 종종 합니다.

안지민(리포터) : 아 근데, 오늘 사랑의 김장 나눔. 어떤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인가요?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아. 예. 아무래도 인제, 일반인들이야 뭐 집에서 김장들 담습니다만, 또 김장을 못 담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한테 인제, 우리 “겨울하면은 김장 아니겠습니까?” 김장을 담가서 같이 나눠 드시도록 하는 것이 또 저희들이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안지민(리포터) : 아니, 사랑의 나눔을 해서일까요? 사장님, 미소가 살인미소네요.

안지민(리포터) &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하하하하하(웃음).

안지민(리포터) : 그러면, “앞으로 이 전라북도 혁신도시에 들어와 있는 입주기관들이 전라북도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어떻게 활동을 하겠다.” 저희 쪽 주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예, 저희들이 우선 지역주민들께서 가장 관심가지고 계신 자제분들이라든지 취업관계 이런데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신규채용 할 때는 10%를 전북도민 중에서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그 외에도 인제 저희들이 식당이라든지 안 그러면 여러 가지 시설 보안업무라든지 이런 업무에는 100% 전북 도민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안지민(리포터) : 이렇게 전북도민들과 함께하는 우리 혁신도시 입주기관들 앞으로 응원할게요. 저도 쫌 그러면…….?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예, (웃음)

안지민(리포터) : (웃음)

자막 : 그저 웃지요~

 

내레이션 :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후 보내줬던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이젠 함께 나누기 위해 더 정성을 다 하는데요. 각자 조를 나눠 임무를 수행하는 손길이 더 없이 분주합니다.

 

안지민(리포터) : 아니, 아니요. 지금 다른 분들은 김장하고 계시는데요. 뭘 이렇게 테이프를 감고 계세요.

자막 : 변종환 대한지적공사

변종환 : 아니, 지금 김치도 김치지만, 김장을 담그지만 포장하는 것도 엄청 중요한 일입니다.

안지민(리포터) : 아~(감탄)

변종환 : 아무리 김치를 잘 담그더라도 포장을 제대로 안 하면, 우리 정성이 다 흐트러지기 때문에 포장도 중요한 일입니다.

안지민(리포터) : 아니에요, 김장을 하기 싫으셔서 하신 거 아니에요?

변종환 : 아니, 절대 아닙니다.

안지민(리포터), 변종환 : (웃음)

안지민(리포터) : 아니,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를 하고 계시잖아요. 어떠세요, 느낌이?

변종환 : 아, 글쎄요. 저희가 전북지역으로 이전한지 1년이 됐거든요. 1년이 넘었는데, 이전기관이라는 딱지를 띠고 진정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가지고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날씨가 추운데 마음만은 따뜻합니다.

안지민(리포터) : 네. 아니 오늘 제가 인터뷰 하는 분들은요. 다 아름다우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멋지시네요.

변종환 : 과찬이십니다. (웃음)

안지민(리포터) : 그런데, 평소에 봉사활동 많이 하시잖아요?

변종환 : 네

안지민(리포터) : 김장봉사활동은 또 이런 점이 다르더라. 어떤 게 있을까요?

변종환 : 글쎄요, 이건, 김장은 좀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될 거 같아요. 한 땀 한 땀 이태리 장인처럼 포기포기 겹겹마다 정성이 들어가서 온전히 들어가야 되는 거 같아요.

 

내레이션 : 수백 포기의 배추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을 거쳐 맛있게 변신완료. 이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만 하면 되는데요. 김장 김치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있는 곳으로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오늘 담근 김장김치는 전북혁신도시 인근지역인 전주와 완주에 살고 계신 분들에게 전하게 됩니다. 수많은 빌딩 숲 사이로 드러난 작은 마을,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바로 우리 곁에서 쓸쓸하게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봉사회 회장 : 아이고, 안녕하세요. 불 지폈어요?

할머니 : 네, 지폈어요.

봉사회 회장 : 왜 피가 났어요, 근데? 왜 피가 나셨어요?

할머니 : 네? 빗질을 좀 했더니…….

봉사회 회장 : 아이고…….

 

[자막] : 어머니 안녕하세요.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어머니 안녕하세요. 예.

봉사회 회장 : 어머니 저기, 저 대한지적공사에서 왔습니다.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대한지적공사에서 왔습니다.

자막 : 대한지적공사에서 왔습니다.

할머니 : 여기다 놓으세요.

직원 1 : 어머니 따뜻하라고 저희 지적공사 사장님이 모자하고 목도리 갖고 오셨어요.

[자막] : 어머니 따뜻하라고 저희 지적공사 사장님이 모자하고 목도리 갖고 오셨어요.

할머니 : 네네. 아이고. 감사합니다.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따뜻하게 지내세요.

할머니 : 예예. 감사합니다.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모자 한 번 써보세요. 하하(웃음), 아이고……. 소싯적에 굉장히 미인이셨겠네요.

[자막] : 모자 한 번 써보세요.

 

내레이션 : 혼자라는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누군가의 발걸음은 그저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자막] : 김영표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대한지적공사 사장) : 어려운 분일수록 겨울나기가 참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이렇게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오늘 이렇게 같이 나눌 수 있어가지고 정말 뜻 깊게 생각하고 정말 방문 잘했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레이션 : 오늘 또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렸습니다.

 

안지민(리포터) : 이렇게 해서 대한적십자사의 희망심기 첫 번째 봉사활동이 마무리가 됐는데요. 아 오늘은요, 이 전북혁신도시의 입주기관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뜻 깊었던 거 같습니다. 우리 지역에 이렇게 새로운 둥지를 틀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입주기관들 앞으로 우리 지역주민들과 더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자, 근데 오늘 여기서 마무리가 아닙니다. 두 번째 봉사활동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 그곳으로 함께 가시죠.

 

[자막] : 대한지적공사(전북혁신도시)

내레이션 : 지난해 전북혁신도시에 자리를 잡은 대한지적공사.

[자막] : 2014년 12월 29일

내레이션 : 다양한 지적공간 정보제공으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나선 이곳이 오늘은 나눔 열기로 꽉 채워졌습니다. 우리이웃들이 겨우내 사용할 물건들이 희망이란 이름으로 하나 씩 채워져 갑니다. 어린이들과 노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들에게 전할 소중한 선물꾸러미인데요. 이렇게 대한지적공사는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포장에 직접 나선 직원들 역시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리포터 : 오늘 희망상자 제작에 나선 이유가 어떻게 되시나요?

[자막] : 유성유 대한지적공사

유성유 직원 : 연말을 맞이해서 오늘 이렇게 다른 이웃들과 함께 자리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 : 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나눔 그 마음들이 모이면 커다란 희망을 만든다는 것, 나누면 나눌수록 알게 되는 깨달음입니다.

[자막] : 최희재 대한지적공사

최희재 직원 : 부서별로 다 바쁘긴 하지만은, 그래도 그 좀 작은 일손이나마 그 불우한 이웃을 도와서 그 이웃이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나오게 됐습니다.

 

내레이션 : 오늘 희망상자를 전할 곳은 350여 곳. 350가지의 희망이 집집마다 쌓이게 되는 날인데요. 그동안 어둠이 가득했던 날들이었다면, 이젠 빛나는 날들이 이웃들에게 다가오길 바라며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희망상자를 전달하는 데에는 적십자사 봉사자들이 함께 했는데요.

[자막] : 희망상자 싣고 출발~

내레이션 : 얼마나 달렸을까요? 한 작은 마을에 봉사팀이 도착했습니다. 서둘러 향한 곳은 한 할머니 댁. 이미 대문 앞까지 마중을 나와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방문이 반갑기만 한 할머니, 그저 얼굴을 마주 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리포터 : 어머니 이렇게, 봉사 받으신 소감이 어떠세요?

할머니 : 아이고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 가 몰라. 얼마나, 얼마나 감사해. 누가 이렇게 해줘. 누가 이렇게 해줘. 얼마나 감사혀. 참 감사하단 말을 할 것도 없어.

내레이션 : 잠시 후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보따리를 풀어 보는데요. 비싸고 명품은 아니지만, 생활 속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봉사자 : 치약.

[자막] : 치약, 할머니 이건 치약. 라면, 샴푸

봉사자 : 할머니 이건 치약. 라면, 샴푸

내레이션 : 상자 속 꾸러미들이 펼쳐질 때마다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에너지가 전해질 텐데요.

봉사자 : 이건 식용유.

할머니 : 식용유구만. 긍게 필요한 것만 다 이렇게 줬어…….

내레이션 : 희망은 또 다른 곳에서도 피어났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사는 이곳은 적십자사에서 관심을 갖고 늘 찾는 곳인데요.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게, 엄마가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습니다.

어머니 : 봉사활동도 감사하구요, 이렇게. 때때로 이렇게 보태주신 게 더 감사하네요. 그리고 적십자 회원들 건강하고 항상 복 받으시라고…….

[자막] : 한희정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한희정 봉사자 : 봉사활동 하면서 보람도 있지만, 그 갈 때마다 할머니들이 저희 손자라고 생각해주는 게 너무 고맙고, 갈 때마다 너무 기다려져서 뒤 돌아서면 울음을, 눈물도 많이 보이고 그럴 때마다 저희 입장에서, 봉사원 입장에서 같이 눈물이 나요. 어떤 때는 진짜 도망 올 때가 너무 많아요. 저도 몸이 하나다 보니깐 너무 할머니들한테 자주 찾아뵈야 되는데 특히, 겨울에는 추운데 어떻게 지낼까 궁금하기도 하고 하는데, 전화 밖에 못 드려서 제일 죄송하고요.

[자막] : 유영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유영주 봉사자 : 저희는 방문자로서, 어르신들 방문할 때마다 더욱더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그런 마음이 됐으면 감사하겠고요. 어르신들, “더 힘, 더 힘닿는 데까지 저희들이 도울 수 있는 그런 마음자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지민(리포터) : 예기치 못한 재난 때문에 절망에 빠져있는 우리 이웃들, 그리고 쓸쓸한 노년을 혼자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 이런 분들께는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커다란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복퍼포먼스, 여러분 이제 아름다운 현장 속으로 여러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함께해요.

[자막] : 오정화 한국전기안전공사

오정화 직원 : 김장하는 게, 평소에는 집에서 할 때는 사실 별로 재미가 없었거든요. 근데 이게 봉사하시는 분이랑 세상 돌아가는 얘기하면서 김장을 하고, 이 김치가 내가 먹을 김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이제 선물로 줄 김치라고 생각하니깐 기분도 좋았고 뭔가 이게, 뭔가 하는 일에 대한 목표가 있으니깐 즐겁고 행복하고 시간이 금방 갔어요. 그리고 힘든지도 모르고 김장 버무리는 게 빨리 끝났던 거 같아요.

[자막] : 문설미 한국전기안전공사

문설미 직원 : 집에서도 김장을 담가 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김장 담그면서,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났고요. 뿐만 아니라, 제가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자막] : 김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충대 직원 : 기쁘고요. 날씨도 좀 추웠지만, 그래도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게 즐겁고 좋았습니다.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생각이 나고 제가 그 뿌듯한 속으로 그런 마음이 느껴지고 해서 좋은 거 같습니다.

 

내레이션 :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고 하는 요즘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고 하지만, 곳곳에서 사랑은 피어나고 있습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 희망을 전하시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은 더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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