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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나눔실천 천사학교 후원금 모아 신언중학교의 위기가정 청소년에게 전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6-03-04	조회	6208
첨부파일	신언중에 위기가정 청소년 지원금 750만원 전달.JPG [3360657 byte]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명규)는 3일 오전 11시30분, 언양읍에 소재한 신언중학교(교장 김홍길)에 재학 중인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지원금 750만원을 전달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한푼 두푼 모은 후원금이 생활적ㆍ경제적 등 어려움에 놓여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위기가정 청소년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지원금으로 사용됐다. 김홍길 신언중학교장은 “이름 모르는 많은 친구들이 나눈 십시일반의 후원금이 위기에 빠진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었다”며, “도움을 주는 친구와 받는 친구 모두가 인성 바른 성인으로 자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산적십자사에서는 정부복지정책의 혜택을 받지 목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나눔실천 천사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후원금이 모이는 만큼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