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구][봉사] 외국인근로자가족 한국문화체험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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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7-09-17 | 조회 | 21280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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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상운)는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9월 16일(일)
외국인근로자 가족을 초청하여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중추절 맞이 외국인근로자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여행’을 실시했다.
초청된 16세대 44명의 외국인 근로자가족은 적십자사에서 마련한 한복을 입고
안동 민속박물관,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등을 관람하고 전통 선비상, 불고기를 시식하며
제2의 고향인 한국에 친밀감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키스탄에서 온 마비아(남,8세)는 “밖에 나오니까 좋아요.”라며 함박 웃음을 띄었고,
방글라데시아에서 온 샤펜(남, 35세)은 “비싸서 입지 못했던 한복을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초청가족에게는 전기압력밥솥도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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