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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봉사] 창립102주년 기념 연차대회 및 봉사원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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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7-11-15 | 조회 | 22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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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상운)는 11월 13일(화) 오전 11시 대구산업정보대학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을 기념하는 2007년도 연차대회 및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함기선, 이현숙 부총재, 박상운 대구지사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2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활동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고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428명에 대한 수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내역으로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포장 및 표창 195명, 대구지사 회장 표창 230명,
통일부장관표창 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명 등이다.
총재 포장부문에서는 박상운 대구지사 회장이 적십자 회비모금에 기여한 공적으로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대구문화방송(주)와 경북대학교병원, 책임테크툴을 비롯한 8개 기관(또는 개인)이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사회유공분야에서는 대구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이 총재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1만5천시간 이상을 봉사해온 문영란(60), 지부자(64),
이계란(58) 봉사원이 자원봉사 총재 표창을, 새터민(탈북자) 정착 지원을 도운 김명희 봉사원이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2003년 발생한 지하철 화재 참사, 2005년의 서문시장 화재 현장
에서 실의에 빠진 유가족과 분향소 참배객을 위해 새벽부터 무료급식과 음료제공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평시에도 소년소녀가장세대와 독거노인세대를 정기적으로 찾아 뵙고 나눔활동을 펼쳐온
황광자(65), 정명숙(49) 봉사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후 1시부터 실시된 「제10차 봉사원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각종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온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우수봉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봉사회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며 봉사원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위 행사는 MBC, 금호케이블, 뉴시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영남일보, 대구신문 등에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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