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11월 4일(월) 오전 10시부터 강북구 번3동에 위치한 강북도봉봉사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우 7백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국수나눔 잔치”와 취약계층을 위한『2013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사업비 11억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한다.
□ 이번 행사는 8년 째 이어져 온『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에 수혜대상인 취약계층을 초대해 진행하는 자리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기부한 11억원은 적십자의 희망풍차 결연 23,700가구에 백미, 생필품 등의 기초생활물품과 70여개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상품권로 전달된다.
□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는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은행연합회가 2006년부터 공동으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전국의 취약계층과 취약 사회복지시설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지원금액은 62억원에 달한다.
□ 대한적십자사는 2013년 7월부터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적십자”라는 모토 아래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노인, 북한이주민)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 프로그램 『희망풍차』를 실시하여 국내 4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전국 단위의 봉사원-수혜자 결연활동 및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