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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13-91 |
2013. 9.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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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근 총재, 제28차 국제적십자사연맹 관리이사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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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28차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이하 연맹) 관리이사회(Governing Board)에 참가한다.
○ 연맹 관리이사회는 연맹의 핵심 의사결정 기구로, 오는 11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릴 국제적십자 사연맹총회에서 다룰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 이번 관리 이사회에서는 ‘재난 및 위기관리 정책 및 프레임워크’ 논의, ‘2014~15년 연맹의 전 세계 인도주의 활동 예산 심의를 비롯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로부터 189번째 적십자사로 승인 받은, 남수단적십자사의 연맹 회원사 가입 임시 승인 문제 등을 논의한다.
○ 특히, 무력분쟁으로 인하여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를 맞고 있는 시리아 내전 사태와 관련된 특별 보고와 현안 문제도 논의 할 예정이다.
□ 연맹 관리이사회는 전체 회원사(187개국) 중에서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별로 각 5개국을 선거로 선출하며, 연맹 총회가 위임한 사항을 이행하고 기타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는 의사 결정기구이다.
○ 한적은 지난 2009년 연맹 관리이사회로 재 선출된 이래 4년 임기 동안 아?태 지역의 47개 적십자사(적신월사)를 대표하여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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