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응급처치의 날’ 기념 응급처치 캠페인 주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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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응급처치 교육’
2. ‘희망풍차 FA(First Aid-응급처치) 원정대’ 운영
3. ‘세계 응급처치의 날’ 플래시몹(Flash-mob) 전국 동시 전개
*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실 운영 |
□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 이하 한적)는 9월 2일~14일(약2주간) 전국 각지에서「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응급처치 캠페인을 전개한다.
○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정한 ‘세계 응급처치의 날(World First Aid Day)’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홍보하고 응급처치 기술 습득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우리 모두가 참여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 전 세계 적십자사가 동시에 응급처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3년 국제적십자사 연맹 슬로건
누구든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도로 교통 상해로 인한 사망자 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올해 세계 응급처치의 날 주제(Theme)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도로 교통 상해사고 감소 및 예방
을 위하여, ‘응급처치와 도로안전(First Aid and Road safety)’이다.
※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 도로안전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에 약 1백24만명의 사람이
도로 교통상해로 사망하였으며, 하루 평균 약 3,40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다고 함.
○ 만약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누군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훈련받고 적절한 대처와
신속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사망과 부상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 한적은 9월 부터 한 달간 “희망풍차 응급처치 교육의 달”로 선포하고 도로 안전사고에 취한 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을 중점 대상으로 전국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와 함께 도로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2010년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중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37.8%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으며, 이는 OECD 회원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경찰청, 2013년 교통사
고 통계) 또한 2011년에는 보행중 2,044명이 숨져 그 점유율이 39.1%로 더 올라갔을 만큼 도로교
통 및 상해사고가 심각한 수준이다.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한 요인으로는 자전거 이용
자 증가이다.
□ 또한 한적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위하여 8월 31일~ 9월 4일 5일간 “희망풍차 FA(First Aid, 응급처치) 원정대”를 운영,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 특히, 9월 4일 16:30~17:30까지 약 1시간 동안 전국 14개 시·도지사 관할 지역 내 시·도청, 공원 및 광장 등에서 '세계 응급처치의 날' 기념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 도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기 위해 사고 상황을 재연하며 응급처
치 방법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 플래시몹 전·후에는 행사 장소에서 한적의 인도주의 사업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 한적은「2013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도로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부상 및 사망자 수 감소에 기여하고, 도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