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5월 23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창립50주년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회장에게 헌혈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1일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체결한 이후 ‘행복나눔 50일’
이라는 슬로건으로 헌혈기네스 도전에 나서 5월 20일 가집계 결과 12,000명의 헌혈을
기록했다.
□ 이는 50일이라는 최단기간, 전국 1,415개 금고 최다지역에서 12,000명의 최대 인원이
헌혈을 달성하는 국내 기록으로 한국기록원의 공식인정을 받을 예정이다.
□ 이번 헌혈 기록은 매일 5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240명이 헌혈을 해야만 달성
되는 기록으로 헌혈버스와 전국 131개 헌혈의 집에서 개별적, 자발적 참여를 통한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으로 평가할 수 있다.
□ 새마을금고는 전국 각 지점과 전국 1,415개 금고에서 임직원과 가족, 회원들이 모두
헌혈에 적극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도 이들의 헌혈을 위해 헌혈버스 일정 조정, 홍보
현수막 부착, 실적 집계 등으로 적극 협조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감사패를 비롯하여 헌혈기네스 기록달성을 기념하여 특별히
제작된 헌혈 기념 뱃지 1만200개를 전달했다.
□ 새마을금고도 이날 1억원의 ‘희망풍차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헌혈 이외에도
전국 적십자봉사원들과 연계하여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앞으로 취약
계층을 돕는 희망풍차 활동에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고통받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헌혈’이라는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는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세상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