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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13-38 |
2013. 5.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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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직접 만든 빵으로 감사의 마음 전해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북한이주청소년들의 제빵 활동
5. 13(월) 오후 4시, 중랑․노원 희망나눔봉사센터
온라인으로 신청한 전국 500명의 시민들도 스승께 전달할 빵 제작
▢ 스승의 날을 제정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 청소년적십자(RCY)가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5월 13일 오후 4시, 서울 중랑구 상계동에 중랑․노원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북한이주민 학생들이 선생님께 전달할 ‘감사빵’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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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날 유래
1958년부터 충북 강경여자고등학교의 RCY단원이 병중에 계신 선생님을 위문하는 활동을 펼쳐 오던 중
1964년 전국 RCY단원 모두가 선생님을 위한 특별한 위문행사에 동참하기로 결의하면서 제정됨. |
▢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한 달간 적십자 홈페이지에서 선생님께 드릴 ‘감사빵‘ 제작에 사연을 보내 당선된 502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승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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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승의 날’
4월 한 달 동안 참 스승을 찾는 온라인 이벤트로, 765편의 사연을 접수하고 이 중 296편의 사연을
최종선발함. 296편의 사연을 작성해 주신 참여자 502명(단체 포함)은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봉사센터
에서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은 빵을 만들어 사연과 함께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며, 개인
사정으로 직접 빵 만들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RCY단원이 제작과 전달을 대신 해 줄 예정. |
▢ 조 장관은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유중근 총재로부터 희망나눔봉사센터에 대한 소개와 스승의 날 취지를 소개받고 북한이주청소년 28명과 함께 머핀과 쿠키을 직접 만들게 된다.
▢ 이날 조 장관과 함께 선생님께 전달할 북한이주청소년들은 적십자에서 북한 이주 청소년의 남한사회적응을 돕고 음악적 재능의 발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희망풍차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경기 안성의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 15명과 인천 장도초등학교 학생 14명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5월 11일, 스승의 날이 유래된 강경고등학교에서 약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승의 날 기념식’ 과 ‘제12회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15일을 전후로 선생님에게 ‘카네이션 버튼 달아드리기’, ‘제자사랑, 스승존경 거리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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