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보도 2013-34 |
2013. 5. 8 |
| |
|
적십자 본사 사옥, 공공디자인 통해 국민속으로
희망라운지, 벽화, 휴게공간, 홍보관 등 남산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5. 8(수) 오전 11시, 남산 적십자 본사 사옥에서 개소식 진행
적십자 홍보대사 배우 신현준 & 배수빈씨, 1일 바리스타로 변신
▢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5월 8일(수) 오전 11시, ‘5.8’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남산 사옥이 생긴지 80년 만에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옥의 일부분을 국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 적십자 본사 별관 건물은 1933년 일본적십자사 조선지부에 의해 건축되었고 해방 후 대한적십자사 재설립과 함께 적십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본관 건물은 1978년 남북적십자회담을 위해 건축되어 현재는 별관 건물과 함께 본사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사옥 공공디자인은 올해 적십자 운동 탄생 150주년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적십자 운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대한적십자사 사옥 공공디자인은 국내 시각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미대 백명진 교수가 자문을 맡았으며, 송승용 작가가 제작한 상징조형물인 ‘희망의 깃발’,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과 국내 최초로 미술가 150명의 작품기부로 제작된 ‘생명사랑 희망벽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 나눔을 참여할 수 있는 ‘희망라운지’ 카페, 적십자 운동을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생명사랑 희망벽화’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가장 많은 화가들이 참여한 국내 최대 크기의 벽화로, 참여 작가 150명의 대표적인 이미지 약 300여점으로 구성된 모자이크 타일벽화이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신사실파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백영수 화백을 비롯해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민경갑, 윤명로, 이종상 화백 등과 중진 화가들도 대거 참여했다. 또한 벽화에는 적십자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랑'이라는 감성단어를 세계 16개국의 언어로 표현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사옥 공공디자인 개소식은 MBC 허일후 아나운서의 사회로 ‘5.8 세계적십자의날’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며, 공공디자인 기부자, 주한 외교사절 부인, 홍보대사 금난새, 신현준, 배수빈씨,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임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개소식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적십자 봉사원의 숭고한 봉사와 헌신으로 쌓아 올려지는 희망을 표현한 상징 조형물 “희망의 깃발”제막식을 시작으로, 벽화 퍼포먼스, 홍보관 관람, 희망라운지 카페 체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 특히, 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현준, 배수빈씨는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1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커피를 전달하고 애장품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희망풍차에 지원하게 된다.
▢ 유중근 총재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적십자 하면 ‘헌혈’이나 ‘이산가족’만 떠올리지만 적십자는 전쟁터에서 부상자를 아무런 차별 없이 구호하고 생명을 살리는데서 시작한 전 세계적인 인도주의 운동이다”면서 “사옥 공공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적십자사에 국민 누구나 찾아와 인도주의의 꽃을 피우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5.8 세계적십자의날’을 기념해 선정하는 ‘봉사명문가’로 대구에 사는 김길윤(1939년생) 봉사원 가족을 선정하고, 기념식에서 총재 표창을 전달한다.
|
「희망풍차」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4대 취약 계층(아동,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을위해
맞춤형 결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사업이다.
(희망풍차 참여 문의 : 1577-8179)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