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코레일(사장 정창영)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통일부의 후원으로 5. 7(화) 오전 9시 40분, 서울역에서 서울, 경기 지역 이산가족 200여명을 초청하여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산가족들은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마지막 열차역인 도라산역까지 이동하여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등 분단현장을 둘러보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랜 후 인근의 황희선생 유적지와 임진각 등도 둘러보고 돌아올 계획이다.
▢ 이번 행사는 아동, 노인, 다문화, 북한이주민 등 4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과 우리사회 취약계층들에게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여 문화체험 기회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코레일의 해피트레인을 결합한 협업사업으로 소요비용은 전액 코레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 5월 7일 서울역 출발행사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창영 코레일 사장이 참석하여 이산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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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풍차」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4대 취약 계층(아동,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을위해
맞춤형 결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사업이다.
(희망풍차 참여 문의 : 1577-81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