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보도 2013-31 |
2013. 5. 6 |
| |
|
어버이날 맞아 고령 폐지수거 노인 집중 구호
한적과의 사회공헌협약 통해 나눔활동 동참 예정
5. 6(월) 오전 9시,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6호선 동묘역)에서
- 국무총리, 국방부, 통일부 장관 부인 등 국무위원 부인 등도 참석-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5월 8일 어버이날 및 세계적십자의 날을 앞두고 5월 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사에서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령의 재활용품 수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전국의 적십자사 직원과 봉사원들은 오전 9시부터 적십자 희망나눔봉사센터와 구호급식차량을 이용해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노인분들에게 식사와 빵나눔터와 국수나눔터에서 직접 만든 빵과 국수, 도시락 등과 함께 밑반찬과 담요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폐지를 모아 번 쌈짓돈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충북적십자사에 기부했던 청주에 사는 양영복 할머니 사연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유중근 총재를 비롯한 본사와 서울지사 직원들도 이날 오전 8시부터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지하철 6호선 동묘앞역 인근)를 비롯한 3개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접 도시락과 빵을 제작해 오전 11시부터 서울 제기동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200여명의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옥자 정홍원 국무총리 부인을 비롯한 국방부, 통일부 장관 부인 등 국무위원 부인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유중근 총재는“지난해 연말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과 연초 떡국봉사활동에 이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국민속으로 들어가는 적십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며“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인 분들은 더 큰 고통을 받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생계수단 목적으로 재활용품 집하장에 출입하는 재활용품 수거 노인들의 경우에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로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풍차」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4대 취약 계층(아동,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을 위해 맞춤형 결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사업이다.
(희망풍차 참여 문의 : 1577-8179)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