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4월 26일(금)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 해양경찰청 국제회의실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수상안전 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그동안 응급처치 교육, 인명구조활동, 안전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해경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해수욕장에 수상인명구조 봉사원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 해경은 수상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캠페인) 공동 전개 외에도 한적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단체헌혈, 희망풍차 후원회원 가입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 양 기관은 민·관 협력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향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적십자 관계자는 본 협약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수상인명사고 감소 및 예방에 기여하여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