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제세동기(이하 AED) 제작 전문기업인 (주)메디아나(대표이사 길문종)가 4월 25일(목)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 본사에서 6천만원 상당의 심폐소생술(이하 CPR) 교육장비와 3백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다.
* 기증물품 내역
- 휴대용 자동제세동기(이하 AED) 5대
-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50대
- 성인 CPR 마네킹 28대
○ 이번 기증은 매년 2만여명이 급성심정지로 목숨을 잃는 상황에서 CPR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자사의 교육장비를 기증함으로써 국내 심정지 사고 발생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급성심정지로 심장 수축이 정지되면 뇌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고, 이 상태가 3~4분 이상 지속되면 뇌가 손상 되며, 10분 이상 지속되면 사망하게 되므로 심페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통한 신속한 응급 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한적은 매년 약 50만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 향후 한적과 (주)메디아나는 교육장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급성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과 국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