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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6-07-13 | 조 회 | 4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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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14:00 현재, 경기 김포 및 울산 360명 대상 구호급식
현재까지 전국 1,619세대에 구호품 전달, 3,820명 대상 구호급식
추가 구호 및 복구활동 위해 성금모금 운동도 시작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태풍 ‘에위니아’에 이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활동을 계속 전개 중에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7월 13일 오후 14시 현재, 집중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기도 김포시 고천면 이재민 210여명과 울산시 상북면 궁근정초등학교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 150명에게 구호급식차량을 이용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적십자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경기도 고양시, 강원도 강릉과 고성 등 170여 피해세대를 방문해 긴급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긴급 구호품은 백미, 담요, 운동복, 가스렌지, 취사도구, 일용품 세트, 부식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요긴하게 쓰여지게 된다.
이밖에도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경기도 가평군과 김포시, 부산, 진주 등지에서 세탁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 재난대응차량을 급파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 이후 지금까지 구호활동 집계결과, 전국 1,619세대에 3,687명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으며, 부산, 울산, 경기, 경남지역 이재민과 복구인원 3,820여명을 대상으로 구호급식을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긴급 구호활동 및 복구활동에 참여한 인원만도 봉사원 1,307명, 직원 195명 등 총 1,502명에 달하고 있으며, 구호차량, 급식차량, 세탁차, 재난대응차량 등 31대의 재난구호차량이 동원되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 호우로 고통 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하였다.
이재민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한 뜻있는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 온라인 성금계좌
우리은행 108 - 04 - 114875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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