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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22-09-11 | 조 회 | 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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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긴급구호 쉘터 210동, 긴급구호품세트 980개, 구호인력 및 이재민 635명 급식 지원
□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난 3일부터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던 비가 5일과 6일 사이 동해안 일대로 집중되면서 인명피해와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 이에 적십자는 본사를 비롯하여 태풍 영향권에 있는 부산, 울산, 경북, 제주지사 등을 중심으로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 근무에 나섰다. 적십자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위한 권역 지사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경주지역 이재민을 위해 인근 6개 지사에서 구호 장비 및 인력을 즉시 지원했다.
□ 적십자는 각 지역 지사 직원과 봉사원을 피해 현장에 파견하여 대피 주민에 대한 쉘터 210동, 긴급구호품 980세트를 지급했다. 금번에 이재민에게 지원된 긴급구호품은 태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지급하기 위해 삼성, KB국민은행, 우리금융지주 등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 또한 침수 피해로 대피중인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635인분(누적)의 급식 지원외에도 세탁차량, 샤워차량, 회복지원차량도 포항과 경주에 급파하여 긴급구호활동에 힘을 보탰다.
□ 한편 적십자는 SPC그룹, 남양유업, GS리테일, 대상, 지누스, LG유플러스 등 사회공헌기관과 협력하여 이재민을 위한 빵과 음료 등 식료품과 매트리스, 휴대폰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재민 구호와 복구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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