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윤금영)는
9월 22일(화) 오후1시30분 부터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8차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를 개최한다.
□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는 지난 1980년 제1차 대축제를 시작으로 5년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헌신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적십자사가 되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
□ 『제8차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에는 전국에서 15만여명의 적십자봉사원을 대표해 11,000여명의 봉사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원 15명에게는 적십자 봉사원의 최고 명예인 ‘적십자봉사원대장’이 수여된다. ‘적십자봉사원대장’은 자원봉사 경력 10년,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인 봉사자 중 그 공로가 뛰어난 봉사자에게 수여하며, 올해는 37년간 1만3천여 시간의 봉사활동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유진영 봉사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 또한 자원봉사 유공 봉사원 60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 봉사원 28명에게는 통일부 장관 표창,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봉사원 28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 이번 대축제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류수영씨가 기념식 사회를 맡고 홍보대사 테너 류정필씨는 축하공연에 참여한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류수영, 류정필씨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홍보대사이자 봉사원 자격으로 함께해 나눔을 실천한다.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는 적십자 인도주의활동을 함께하기 위하여 구성된 적십자봉사회의 협의체로서, 현재 전국 4,300여개 봉사회, 15만여명의 봉사원이 소속되어 있다. 2014년 적십자 봉사원의 1년간 봉사시간은 730만 시간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68억원에 달한다.
□ 현재 대한적십자사에는 1만시간 이상 봉사원이 378명, 2만시간 이상이 39명, 3만시간 이상이 6명, 4만시간 이상이 2명 있으며, 4만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시간씩 봉사할 경우 31년 이상을 활동해야 달성할 수 있는 시간이다.
붙 임 : 행사개요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