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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명자료 |
2015. 9.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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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s-tv, 9.15일] 적십자사가 검사도 없이 헌혈금지약품을 복용한 헌혈자 혈액을 공급하여 중증환자에게 수혈되었다는 보도 관련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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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혈액에 대하여 약물성분 검사를 실시하는 나라는 없으며, 외국의 경우는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에 대한 정보는 문진을 통해서만 배제하고 있으나, 의료 전산정보를 활용하여 시스템적으로 사전 차단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함.
❍ 따라서 적십자사가 검사도 없이 혈액을 유통시키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헌혈금지약물에 대한 전산정보는 2007년부터 주1회 제공받기 시작하여, 2009년 주2회를 거쳐, 2014년 4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 시스템(의약품안심서비스)을 이용, 익일(02:00경) 헌혈금지약물 정보를 제공받아 헌혈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에 대한 선별 시스템을 강화하였음.
❍ 이와 같이 전산체계를 강화함에 따라 최근 3년간 헌혈금지약물의 복용자의 수혈용 혈액 출고건수는 2013년 302건, 2014년 129건, 2015년(7월) 6건으로 크게 감소하였음.
❍ 다만, 정보를 제공받은 시점이 혈액출고 시점보다 늦은 경우 또는 문진과정에서 헌혈자가 약물 복용 여부를 밝히지 않는 경우에는 혈액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임. 따라서 헌혈문진 과정에서 헌혈자의 성실한 답변이 필요하며, dur시스템에 의료기관의 약물 처방 및 조제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토록 하겠음.
❍ 위의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의 헌혈 혈액에 대한 정보를 해당 의료기관에 통보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와 협의하여 결정토록 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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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v조선, 9.16일] 1400만건 개인정보 부실하게 관리하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 악용 가능성 보도 관련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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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회비 지로용지 제작업체에 제공된 자료는 금융결제원에서 지정한 인쇄 적격 용역업체에 자료를 암호화하여 웹하드를 통해 전달한 바 있으며, 제작업체 계약체결 과정상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보안서약서, 출입제한 조치 등 방안을 강구해 왔음.
❍ 2015년 2월부터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자료를 인편으로 전달하여 관계직원 2명이 24시간 상주하여 사용 후 폐기까지 확인하고 있어,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있음.
❍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지원하는 재난구호를 비롯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모금운동으로,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이 “보편적 기부활동” 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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