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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응급처치의 날’ 기념 캠페인 주요활동]
1. 캠페인 주간 장년층(65세 이상) 1,500여명 대상 응급처치법 교육
2. ‘응급처치 경연대회’ 50주년 기념 개최
(9. 12. 10:00 ~ / 서울시 양천구 긴급재난대응센터)
3. k-league & ‘로이비쥬얼’과 함께하는 어린이 재난안전 캠페인 전개
(9. 12. 12:00, 14:00 / 수원‧전주월드컵경기장, 포항스틸야드축구장)
4. 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응급처치 홍보부스 운영
(9. 12. 09:00 /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
5. 길거리 홍보활동 전개(공원, 터미널, 시내, 광장 등)
(부산, 대구, 울산,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경남, 제주지사) |
□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 이하 한적)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 동안 전국에서「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기념하는 응급처치교육 및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 응급처치의 날(world first aid day, 이하 wfad)」은 지난 2000년부터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이하 연맹)이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 연맹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여 각국 적십자사가 국내 상황을 고려하여, 주제에 부합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권장해 왔다.
○ 2015년의 주제는 ‘응급처치와 노령인구(first aid and ageing population)’로, 전국 1,500여명의 장년층(65세 이상) 대상 ‘노인건강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30,000여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장년층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 먼저, 한적은 9월 한 달간 전국 14개 시‧도지사 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특강’을 실시한다.
○ 장년층(65세 이상)의 상해사고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낙상사고’로, 전국 1,500여명을 장년층을 대상으로 낙상‧골절 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 이를 위해 한적은 ‘노인건강과 응급처치’라는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4천부를 제작하여 보급하였다.
○ 특히, 지난 10(목) 15:00 대구 팔공복지관에서는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사진 참조)
□ 그리고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14개 적십자 시‧도지사에서도 유관기관(k-league, ‘로이비쥬얼’, 대한항공 등)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홍보활동(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서울지사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9월 12일 오전 10시
부터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긴급재난대응센터에서 개최된다. ‘응급처치 경연
대회’는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및 일반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성적이 우수한 팀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서울지사 회장 표창, 국민안전처 장관상, 한국청소년단체협
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경기,전북,경북지사는 지난 상반기에 성공리에 전개된 ‘k-league & 로이비쥬얼과
함께하는 어린이 재난안전 캠페인’을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전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축구장 내 광장에서 영유아를 동반한
관중을 대상으로 로보카 폴리 캐릭터에 부합하는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손 씻기와 올바른 양치질, 경기장
관람 에티켓 및 재난대피 요령, 구명조끼 착용방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인천지사는 12일 오전9시,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개최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에서 응급처치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여 대회 참가자는 물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부산 등 9개 지사는 각각 지역 내 인구밀집 지역(역‧터미널, 공원, 광장 등)에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한적 관계자는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계기로, 장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은 물론 인식이 전환 되고, 모든 국민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생명을 구하는 영웅’이 많이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2015년도 세계 응급처치의 날」캠페인 개요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