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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9월 3일(목) 오전 10시, 적십자 본사 5층 집무실에서 금융소외자 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희망 replay 가족여행』프로그램의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희망 replay 가족여행’은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가족여행을 꿈꾸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지인 제주도로 2박 3일의 여행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추억과 휴식을 통한 '가족 관계회복 및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 캠코는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필요한 후원금 총2억 8000만원을 후원하며, 적십자사는 이를 통해 3차례, 150가족(600명)에게 제주도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희망 replay‘는 다시 삶의 희망을 품고 인생에 재도전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8회에 걸쳐 367가족(1,386명)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았다.
□ 캠코는 지난 2010년 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희망 replay 가족여행』프로그램에 17억 9천만원을 기부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데 1억 2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19억 1천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해 오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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