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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의원(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이 5일 매월 일정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후원하는「희망풍차 나눔명패」캠페인에 동참했다. 국회의원 중 14번째 명패 가입자다.
▢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6월 5일(금) 오전 10시, 여의도 의원회관을 방문하여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김 의원에게 기념 명패를 전달했다.
▢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김 의원은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서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4회에 합격해 1985년 부산지검을 시작으로 23년간 검사의 길을 걸었으며, 2014년 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특히, 그동안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김 의원은 목포지검 지청장이던 2005년 벌금 70만원을 내지 못해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처했던 고구마 장수를 돕는 것을 시작으로, 2007년 광주지검 차장검사 시절에는 금호1동사무소에 설치된 ‘사랑의 뒤주’에 매월 쌀 20㎏ 5포대씩을 기부한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 김제식 의원은 전달식에서 “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명패'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까지 희망이 전달되어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성주 총재는 “적십자는 매월 27,600가구의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어 맞춤형 통합 지원을 펼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룬 김제식 의원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희망풍차 나눔명패’에 가입해 결연 가정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희망풍차 나눔명패」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4대 취약 계층(아동,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에게 적십자봉사원이 맞춤형 결연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풍차 사업’에 매월 일정액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사업장에 나눔의 증표로 명패를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 관련 문의 : 대한적십자사 후원회원팀 / (02-370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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