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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사] [병원] [네팔 지진피해 긴급지원] 대한적십자사 네팔지진피해 지원 긴급의료단(1진) 파견, 의사, 간호사, 심리적지지전문가 등 13명 규모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05-03	조 회	4636
보도 2015-42 2015. 5. 3   대한적십자사 네팔지진피해 지원 긴급의료단(1진) 파견 의사, 간호사, 심리적지지전문가 등 13명 규모 - 1, 2진 25명, 각각 15일간 네팔에서 지진 부상자 진료 - 5. 3(일) 13:30, 발대식 / 5.4(월) 08:30 긴급의료단 네팔로 출발   □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 네팔 지진피해 지원 ‘긴급의료단’ 1진이 5월4일(월) 오전 8시 30분, 네팔 지진 부상자 진료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출발한다. 또한 긴급의료단 파견에 앞서 5월3일 13시30분, 대한적십사 본사에서 긴급의료단 출정식을 갖는다.   □ 글로벌 재난구호봉사기관으로서 재난구호에 앞장서 온 적십자는 심리사회적지지요원 1명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분야(△내과 △외과) 의료진 10명(서울적십자병원, 서울아산병원)과 행정요원 등 총 13명을 파견해 네팔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현지는 이번 지진으로 기존 의료시설의 80%가량이 파괴되고 수 많은 외상 환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구호와 의료 지원의 손길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대한적십자사 엄홍길 긴급구호대장과 긴급구호선발대는 사전 조사를 통하여 신두팔촉 초따르 (sindhupalchowk chautara) 지역을 긴급의료단 활동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 신동규(서울적십자병원 외과 전문의) 1차 긴급의료단 단장은 “피해지역은 대규모 지진과 잇따르는 여진으로 가옥파괴와 부상자 규모 파악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며 위생상태도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네팔 피해 현장에 도착하여 부상자 진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네팔 피해지원에 동참코자 하는 우리 국민의 따뜻한 마음을 네팔 지진 피해자 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네팔지진 긴급의료단은 1진 13명, 2진 12명(예정)으로 구성되며, 각각 보름간 네팔 현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심리사회적지지요원도 동행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개선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네팔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범국민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화 10만 달러를 네팔에 우선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10만 달러 상당의 취사도구세트를 연맹 전세기로 전달한데 이어 25만 달러 상당의 담요와 긴급구호품도 전달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네팔지진 긴급모금 안내 ①모금계좌(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국민은행, 004437-04-006707 / 우리은행, 1005-002-719129 신한은행, 140-010-926666 / 외환은행 631-000546-915) ②ars 모금   -060-700-1234 (대한적십자사 모금) / 1통화 2천원   -060-701-4848 (kbs 모금) / 1통화 2천원   -060-702-4848 (tbs 모금) / 1통화 2천원 ※ 네팔 기부 관련 문의 :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상황실 (02-3705-3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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