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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사] [홍보] [네팔 지진피해 긴급지원] 적십자, 10만불 상당의 1차 긴급구호품세트, 연맹 전세기로 네팔에 지원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04-30	조 회	3899
보도 2015-40 2015. 4. 30   적십자, 10만불 상당의 1차 긴급구호품세트, 연맹 전세기로 네팔에 지원 -긴급구호선발대도 본격적인 구호활동 나서-    󰏅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네팔에 급파된 긴급구호선발대의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4월 30일 네팔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해 취사도구 세트인 10만불 상당 1,650세트(8,250명 이재민 지원)를 지원한다.   󰏅 취사도구세트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주택이 붕괴되면서 몸만 겨우 빠져나온 네팔 이재민들이 현재 필요로 하는 품목 중 하나로,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이하 연맹)의 전세기를 통해 쿠알라룸푸르(지역대표단)에서 영국, 미국 등 각국 적십자사에서 지원한 담요, 물통, 방수포, 텐트 등과 함께 네팔로 수송된다.   󰏅 189개 적십자사가 참여하고 있는 연맹에서는 네팔 지진 이후 현지조사단을 급파해 네팔지진 피해 상황을 파악했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난 27일 1차로 약 377억원 규모의 통신, 의료단, 식수지원, 담요, 텐트, 취사도구세트 등의 긴급구호품 품목이 담긴 긴급호소문을 각국 적십자사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각국 적십자사가 긴급 구호품 지원에 나섰으며, 29일 기준 전체 지원 요청 물자 중 약 80% 가량이 확보된 상태이다.   󰏅 구호품을 실은 연맹 전세기는 현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 대기 중이며, 네팔 카트만두 공항 당국으로부터 착륙 허가가 떨어지는 대로 카트만두로 출발할 예정이다.   󰏅 29일 네팔 현지에 도착한 네팔 긴급구호선발대 이재승 구호팀장은 “현재 네팔 공항에는 전 세계에서 온 구조대원과 구호물품들이 몰리며 극도로 혼잡한 상황”이라며, “연맹 전세기를 통해 신속하게 구호물품이 들어올 수 있어 다행이고 카트만두에 도착하면 바로 이재민들에게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엄홍길 긴급구호대장과 적십자 긴급구호대원들은 네팔 현지에 도착해 네팔적십자사 총재를 만나 피해상황에 대해 전달받고 긴급구호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으며, 30일부터는 본격적인 네팔 현지 피해조사와 긴급의료단이 활동할 다딩과 신두팔촉 지역 등을 조사하며, 구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선발대가 네팔 신두팔촉 초우따루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 필요한 물품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네팔지진 긴급모금 안내 ①모금계좌(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국민은행, 004437-04-006707 / 우리은행, 1005-002-719129 신한은행, 140-010-926666 / 외환은행 631-000546-915) ②ars 모금(060-700-1234 1통화 2천원) ※ 네팔 기부 관련 문의 :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상황실 (02-3705-3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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