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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1월 27일(화) 11시,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본사를 방문해 ‘저소득층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 53,027,641원을 전달했다.
□ 이번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제로투세븐 브랜드「알로&루」의 ‘오가닉 언더웨어’와 ‘love is fun 캠페인’을 통해 판매한 추사랑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었다.
□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미만 출생아 또는 체중 2.5㎏ 미만인 신생아를 지칭하는 말로, 임산부의 나이가 높거나 저체중, 영양불량, 고혈압, 스트레스 등 건강상태에 따라 산모의 이른둥이 출산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히, 이른둥이의 출산부터 퇴원까지 입원비도 정상아에 비해 8배가량 많고 선천
성 이상 발병률도 3.7~4배나 높아 취약계층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 제로투세븐과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이른둥이 그린 허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저소득가정의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출생 시 체중에 따라 의료비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당해연도 최저생계비의 200%이하에 해당 가정에서 태어나 입원중인 이른둥이며, 지원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실태조사를 통해 최종 지원이 결정된다.
- 또한 지원이 확정된 가정에게는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 맞춤형 결연서비스인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하여 1년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의료, 주
거, 교육 등의 긴급지원도 추가로 이뤄지게 된다.
- 특히, 제로투세븐과 적십자는 이른둥이가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첫해에는 ‘이른둥
이 돌잔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양 기관은 많은 사람들이 이른둥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저소득층 이른둥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건강 diy 인형 선물하기’, ‘홍보동영상 제작’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모금활동도 전개한다.
□ 제로투세븐은 0세~7세까지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와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 영국 no.1 수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 유아동 종합몰 ‘제로투세븐닷컴’을 운영하는 매일유업의 자회사이다.
※ 사업관련 문의 : 대외협력팀 강태훈 과장 (02-370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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