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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적십자 다문화 봉사회’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양천구 ‘양천강서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다문화가정 100여명을 초청해「다문화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 이날 행사는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녀, 시부모, 친구들을 초청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각국의 전통요리 경연 및 장기 자랑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필리핀, 베트남, 일본, 태국, 중국, 캄보디아, 인도 등 7개국에서 온 결혼 이주여성 50여명은 각국의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과 각국의 전통 요리를 선보이며, 멋진 공연과 가장 맛있는 요리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 지난 2008년 7월 결성된 ‘적십자 다문화 봉사회’는 적십자 양천강서 희망나눔봉사센터(舊 봉사관)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해 개설한 문화교실에서 시작되어 매월 1회 밑반찬 제작봉사, 매월 2회 제빵 봉사, 구호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