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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김윤희)와 수요봉사회는 11월 19일(수) 오전 9시 30분, 서울 남산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 4층 강당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사랑의 선물』5,000여 세트(약 2억5천만원 상당)를 제작한다.
□ 『사랑의 선물』은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을 통해 돌봐드리는 조손가정과 홀로사시는 어르신에게 전달되며, 선물 가방에는 방한용품과 부식 등 9가지 생필품을 담겨진다. 또한 생필품과 더불어 2,890명의 조손가정 손자녀 학생들에게는 학업과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서문화상품권도 지원된다.
□ 『사랑의 선물』제작에는 주한외교사절 부인을 비롯해 국무위원 및 차관부인, 금융기관장 및 정부투자기관장 부인, 골든반(이임 수요봉사회원) 회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 사랑의 선물 제작 비용은 지난 10월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적십자 바자”의 수익금으로 마련하며, 제작된 사랑의 선물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전국의 5천여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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