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8월 12일 오후2시, 본사 4층 강당에서 이산가족 교류와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실천방안 논의 등을 위한 「제2회 남북간 인도적 문제에 대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에는 이금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경연 한국수출입은행 부연구위원 등 발제자 및 토론자 6명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1971년 8월 12일, 당시 최두선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에 이산가족찾기를 위한 인도적 회담을 제의(8.12 제의)한 것을 기념하여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 세미나에서는 최근 남북관계 경색으로 남북간 교류협력이 진전 없는 상황에서, 관계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그간 추진된 남북간 인도적 교류에 대한 진단과 향후 적십자 차원의 이산가족교류와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이 나가야 할 방향과 실천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붙 임 : 제2회 남북간 인도적 문제에 대한 전략 세미나 진행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