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가(총재 유중근)가 원주혁신도시 내 신사옥(원주시 혁신로 50, 반곡동) 건립과 이전을 모두 마치고 6월 10일(화) 오후 2시, 신사옥 개원식을 개최한다. □ 개원식에는 유중근 총재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임직원들과 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4백여 명이 참석해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 신사옥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대 혁신도시 내 13만 465㎡의 부지에 지상 9층 연면적 8,925㎡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 한 에너지절약형 녹색청사로 건립됐다. □ 대한적십자사는 2010년 1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된 후 2010년 7월 부지를 매입했고 2012년 9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 5월 모든 이전을 완료했다. 신사옥에는 혈액사업을 총괄하는 혈액관리본부와 혈액수혈연구원, 대한적십자사 교육원을 비롯해 본사의 보건안전, 구호사업 등의 부서가 이전했다. □ 원주 혁신도시에는 2013년 하반기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림항공본부가 이전을 완료했으며, 올해 대한적십자사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대한석탄공사, 도로교통공단 등 4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기념사에서 “신사옥은 지난 2012년 국내 4대 취약계층을 위해 론칭한 ‘희망풍차’ 처럼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적십자사’를 만들기 위해 매우 뜻 깊고 상징적인 역사의 현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대한적십자사는 지역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들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6월 10일(09:30) 서울 출발 버스(적십자 본사) 탑승하실 기자분은 미리 02-3705-3753(주희조 과장)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붙 임 : 신사옥 조감도 및 혁신도시 이전 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