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은(원장 임윤명) 1월 21일(화) 어린이재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상진료를 시작하였다. 개소식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정록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어린이재활센터는 490.7㎡ 규모로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부모대기실 및 상담실, 어린이 낮 병동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병원 3층에 독립된 센터로 운영된다. 어린이 재활센터는 권역재활병원 기능보강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를 포함 총 3억원을 투입되었으며, 체계적인 장애어린이 재활치료가 가능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 낮 병동은 그동안 치료시설이 부족하여 전문 재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장애 아동들에게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환자 및 보호자들에 대한 심리사회적 지지 및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재활센터 개소에 이어 금년 4월에는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재활치료장비가 도입될 예정으로,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은 지속적인 시설․장비 첨단화를 통해 재활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은 제2차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에 전국 최초로 건립된 권역재활병원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