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11월 20일(수) 오후 7시에 RCY창립60주년 기념으로 ‘삼익악기와 금난새가 함께하는 RCY가족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 이 행사는 한국청소년적십자(RCY)창립60주년을 축하하며 미래 글로벌 지도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RCY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RCY지도자와 단원, RCY사업후원회원, 동문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금난새씨가 지휘하고 유라시안 스트링오케스트라, 솔리스트 클라리넷 이진아씨, 첼로 김가은씨가 연주한다.
❏ RCY운동은 1차 세계대전 중 캐나다, 미국, 호주 청소년들이 전쟁으로 피해 입은 청소년들에게 학용품과 구호품을 모아 보낸 국제친선활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의 RCY는 한국전쟁 중에 1953년 4월 5일 부산 암남동 뒷산에서 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첫 봉사활동으로 시작으로 지난 60년간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아래 보건안전, 봉사, 국제친선, 적십자 이념보급의 4대 활동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단체인 RCY는 60주년을 맞아 체험 중심의 청소년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단원들의 봉사포스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인도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제활동과 인성 및 리더십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