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나눔의 자리입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Story 

 

모든 순간이 나눔의 자리입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193호 · 194호

(주)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김희월 여사


돈을 버는 것은 기술이고 잘 쓰는 것은 예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쓸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고심 끝에 그는 사회에 환원하는 것,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야겠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강태선 회장을 만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업이 해야 할 노력을 들어봤습니다.




이제는 기업이 용기를 내야할 때 

 

산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 어느덧 49년이라는 시간이 쌓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등산장비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1호 국산 등산용품을 만들었고 ‘도전과 창조’를 신념삼아 변화를 거듭해가며 패션을 가미한 등산복 개발, 소비자층 확대, 아웃도어 브랜드 해외 진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하면 된다’ 정신을 지론으로 삼고 야크처럼 우직하게 한 걸음씩 도전해온 결과입니다. 

 

최근 강태선 회장은 경영 목표를 새롭게 설정했습니다. 바로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입니다. 블랙야크는 오래전부터 지속가능한 실천이 장기적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임을 내다봤습니다. 이에 강 회장은 친환경을 전제로 한 제품을 구현해보자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쓰고 버린 생수 페트병으로 원사를 만들어 아웃도어 기능성까지 담은 완전한 제품을 개발하자는 것입니다. 이는 페트병 수거부터 재생섬유 추출, 최종 제품 생산, 판매까지 버려지는 페트병의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블랙야크의 노력이 특별해 보이지만 우리의 책무입니다. 당연히 기업이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인데, 안 하는 기업이 많은 것이죠. 이제는 기업이 용기를 내야 할 때입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은 아직은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적자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투자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웃을 향한 위로, 사회에 전하는 희망  

 

강태선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이 건강하고 안정적일 때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대한적십자사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에 강태선 회장·김희월 여사 부부(전국 193호·194호)가 새해 첫 회원으로 가입하며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어려움에 당면한 이웃을 위해 신속하게 달려가 온정의 손길을 펼치는 적십자의 행보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2013년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을 출범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아웃도어 기업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산악인 유족지원, 녹색환경 조성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자연스레 직원들에게도 이어져 기업, 임직원, 대리점, 소비자가 함께하는 블랙야크만의 나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한 예로 중국 쿠부치사막에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에 임직원, 재단 소속 서포터즈인 블랙야크청년셰르파가 참여하면서 사막화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심과 동참을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함께 호흡하면서 사회적인 이슈를 알리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강태선 회장의 나눔 방식입니다. 

 

“나눔이라고 하면 거창하게들 보는데 살아가는 것 자체가 바로 나눔입니다. 꼭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지혜를 나누는 모든 순간이 나눔이죠.” 

 

남다른 선구안으로 사업과 환경 모든 분야에서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행보를 보여준 강태선 회장. 내년 50주년을 앞두고 그는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을 위로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전사 차원의 올바른 자원순환 생태계를 확대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블랙야크는 페트병 재활용 패션 제품의 수입원료 의존 문제를 개선하고자 국내 페트병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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