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협력으로 지구촌 곳곳 희망을 보내다

적십자 이야기


연대와 협력으로 지구촌 곳곳 희망을 보내다


 

 

 

전 세계 인도적 위기에 대응하는 적십자 


지구촌을 위협하는 글로벌 재난으로부터 인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십자는 해외 재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무력 충돌, 대규모 지진 등 재난재해가 잇따랐던 2023년.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각국의 적십자사와 협력해 재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현금, 구호물품, 구호인력을 지원했습니다. 또 대국민 성금을 모금·집행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 활동과 재건복구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에 강진이 발생하자 긴급구호물품, 급식, 구호차량 등을 지원했으며 재건복구단을 파견해 피해지역이 이전 상황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비아, 하와이, 모로코, 아프가니스탄 지역의 지진, 산불, 홍수, 태풍 등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수단 등 무력 분쟁으로 인한 피해 주민과 피란민을 위해서 현금과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에도 인도적 위기를 겪는 지구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심기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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