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부산][후원] 당신이 있어 세상이 빛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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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7-02-21 | 조회 | 7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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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가 막끝난 2월 20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예비여중생 3명이 6년간 모은 세뱃돈과 동전이 가득 든 돼지저금통을 털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회비에 보태고 싶다고 부산지사를 찾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장서초등학교 심희진(13세)양, 최문오 사무국장(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이지연(13세), 고은경(13세)양이다.
교복을 대신 선물해 주신 어머니의 기부는 좋은 일이라며, 직접 실천해 보라는 격려가 큰 용기가 되었다는 이지연양과 지연양의 얘기를 듣고 평소 모으던 저금통을 들고 따라나선 친구들은 RCY활동때 노숙자 쉽터와 양로원을 방문했을 때가 가장 기억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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