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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후원] 담배를 피우면 이웃을 돕는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2-10-30	조회	9478
첨부파일	현대중공업 금연펀드(1).jpg [1617159 byte] 현대중공업 금연펀드(2).jpg [2002912 byte]
현대중공업(주) (대표이사 이재성)는 30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석기)에 현대중공업 금연펀드 기금 15,574,027원을 전달했다. 금연펀드는 금연운동에 동참하는 직원이 1인당 10만원을 약정하고 금연에 성공하면 원금에 격려금을 더해서 받고 실패하면 약정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년에는 302명이 참가하여 155명이 실패하여 기금이 마련 됐다. 전달식에서 장현희 상무이사는 “건강한 현대중공업을 만들기 위해 2005년부터 금연펀드를 도입하였고, 이에 금연에 성공하는 직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신의 건강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니 일석이조인 것 같다."고 했다. 김석기 지사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모아주신 기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대중공업(주)는 2005년부터 시작하여 총 79,006,227원을 울산적십자사에 기부했고, 기부된 금액은 어버이결연(536가구)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에 전액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