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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후원] 나눔 실천의 1번지 중산기업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2-04-04	조회	12884
첨부파일	(수정)중산기업(4).jpg [1506733 byte] (수정)중산기업(3).jpg [1473835 byte] (수정)중산기업(2).jpg [1769402 byte] (수정)중산기업(1).jpg [1588241 byte]
울주군의 (주)중산기업(회장 정운하)은 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석기)에 나눔실천 명패달기 105호점으로 등록했다. ※ 월 20만원 기부 약정 정운하 회장은 "우리회사 사훈처럼 지역공영을 위해 지역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몇 해전부터 플랜코리아,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구족동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 실천의 메카인 적십자사에 나눔실천 명패달기에 운동이 있다고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동참을 하게 됐다."고 했다. 지난 1998년 울산에서 문을 연 중산기업은 선박엔진의 주요 볼트ㆍ너트를 비롯한 선박엔진용 부품과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특히,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신기술ㆍ신제품 개발을 위해 매년 총매출액의 4%가량을 투자해 2008~2010년 3년 동안에 10건이 훌쩍 넘는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소위 '강소업체'다. 실제로 선박엔진의 주요 부품인 저속엔진 실린더 커버 스터드, 메인 베어링 스터드, 커넥팅 로드 스터드 등을 자체 개발해 국산화했다. 이같이 고기술 고부가가치의 선박용 부품의 국산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매년 3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