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 상세보기 성의여자고등학교, 제21호 천사들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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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 성의여자고등학교, 제21호 천사들의 학교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12-27	조회	11439
첨부파일	1223 성의여고 천사학교-단체1.JPG [3423974 byte] 1223 성의여고 천사학교(오른쪽 두번째 나희정학생).JPG [3078422 byte] 1223 성의여고 천사학교-희망명패달기.JPG [3115262 byte]
김천에 위치한 성의여자고등학교, 경북적십자의 제21호 천사들의 학교가 되었습니다. 매달 3,000원 이상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시작한 내일의 새싹들입니다. (2학년 3반 나희정) 2013년 12월 23일, 저희 성의여자고등학교와 대한적십자사가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어릴적 부터 RCY활동과 대한적십자사로의 후원으로 인해 나눔과 봉사에 익숙했던 저는, 이번 대한적십자사와의 천사학교 협약을 통해 한발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되어 가슴이 벅차오르고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한명이 아닌 학급 친구들과 다같이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게 다가왔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우간다 한학급 한생명 살리기, 사랑의 모자뜨기,헌혈, 적십자 씰구입등 다양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저희들에게 더 큰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고취시킨 것 같아 성의여자고등학교 학생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여 성의여자고등학교와 봉사는 떨어질 수 없는 죽마고우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학년 3반 이은솔) 평소 봉사 활동을 하고 싶어도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으로서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울 기회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한적십자와 학교에서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 협약식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봉사를 힘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협약식에서 모두 편하게 대해주시고 남에게 배푸는 삶에 대해서 조언도 해주셔서 기부하는 기쁨뿐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 얻을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이었던것 같습니다. (2학년 3반 천현진) 양심이라는 교훈을 지키며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을 강조하는 저희 성의여자고등학교가 제21호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로써 협약을 맺게 된 것에 굉장히 뿌듯함을 느낍니다. 소액이지만 저희들이 어려운 친구들을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고 저희 학교 뿐만 아니라 나눔을 교육 목표로 하는 많은 다른 학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 1반 박예원) 학생으로서 남을 도울 기회나 시간이 많지않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평범하고 모자랄것 없는데 무엇을 더 바라고 그것을 갖지못하여 시기하고 화를 내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행복에 비례하지않는것처럼 비록 내가 지금 부족할지라도 나눠주고 도와주어 뿌듯함과 마음속 따뜻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삶이 더욱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하나의 실천이 다른 누군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