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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5-10-05 | 조 회 | 6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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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총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 받아
최근 4번째 앨범 ‘더 로터스(The Lotus)’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18)씨가 올해 대한적십자사 창립100주년을 맞아 최연소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형주씨는 10월 5일(수) 오전 11시 30분,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한완상 총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고 앞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한완상 총재는 이자리에서 "세계적인 가수로서 국제기구인 적십자의 홍보대사를 맞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어 위촉하게 됐다 며 "창립100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이 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형주 홍보대사도 "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하는 동안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됐다"며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003년 대통령 취임식에서 최연소로 애국가를 선창하고, 세계 남성 성악가로서는 최연소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인 데뷔 독창회를 열었던 임형주씨는 미국 USO협회로부터 2003년 최연소로 명예훈장을 받은바 있으며 최근에는 서초구 홍보대사직을 맡고 있다.
‘임형주’씨는 앞으로 적십자홍보대사로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올해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각종 기념행사를 비롯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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