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폭피해자 2세도 건강검진 챙기세요!
대한적십자사에 신청, 9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검진
전국 6개 적십자병원 등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9월 중순부터 원폭피해자 2세를 대상으로 건강 우려감 해소와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그동안 원폭피해자 1세(‘06. 8. 31.현재 2,551명)의 건강검진은 일본정부의 지원으로 2005년부터 실시하여 왔으나
2세(‘06. 8. 31.현재7,826명)에 대한 건강검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 인천, 대구, 상주, 통영,
거창 등 전국 적십자병원 6개소를 비롯해 지정병원 9개소 등 총 15개병원에서 9월 15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원폭피해자 2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원폭피해자 2세들은 건강검진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호적등본 등 원폭피해자
1세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적십자사에 제출하면 되며, 제출 후 이용이 편리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혈액관계검사, 간기능검사, 위장조영검사, 골밀도검사 등 총 14개 종목이다.
□ 문의 : 대한적십자사
특수복지사업소 (☏ 02-3705-3722, 장송아)
□ 첨부 : 건강검진
신청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