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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6-07-16 | 조 회 | 4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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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군에서 호우피해를 입고 고립된 이재민에게 전달할
물과 생필품 등 긴급구호품을 적십자봉사원들이 인편으로 나르고 있다
인제군과 평창군 지역에서 구호급식차량 이용 급식활동 전개
강원도 인제, 평창, 정선, 횡성서 긴급구호품 5,200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는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긴급구호급식 및 구호품 전달 등 각종 구호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16일 오후 2시현재, 한번에 300인분을 급식할 수 있는 구호급식차량을 이용해 금일 조식부터 중식까지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초등학교와 인제군청 현대주유소 앞에서 이재민 66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강원도 평창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장평초등학교에 긴급 구호품 세트 2,600세트, △인제군 1,300세트 △진부면 1,100세트 △정선군과 횡성군 200세트 등 총 5,200세트를 긴급히 전달했다.
한편, 지난 7월 9일 이후 지금까지 구호활동 집계결과, 전국 8,071세대에 10,952명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이재민과 복구인원 5,557여명을 대상으로 구호급식을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긴급 구호활동 및 복구활동에 참여한 인원만도 봉사원 1,597명, 직원 358명 등 총 1,955명에 달하고 있으며, 구호차량, 급식차량, 세탁차량, 재난대응차량 등 31대의 재난구호차량이 동원되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 호우로 고통 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하였다.
이재민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한 뜻있는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 온라인 성금계좌
우리은행 108 - 04 - 114875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 문의
대한적십자사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02-3705-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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