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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12월 8일(목), 14:00 경기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북한이주민, 그리고 이들과 결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원 등 관계자 320여명이 참석해『적십자 보드미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05년부터 북한이주민의 국내 생활 정착 지원활동을 전개 해 오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결연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원들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보드미’를 론칭한다.
발대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 조명철 통일교육원장, 김일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회장 등 북한이주민을 위해 활동하는 유관인사들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를 비롯해 안애순 무용단, 북한이주민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철웅과 아리랑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북한이주민들에 대한 멘토-멘티 결연, 역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 등 한 단계 발전된 북한이주민 결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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