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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폭우로 전국 곳곳에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이재민 118가구에 총 1,400만원 상당의 응급구호품을 전달했다.
□ 지난 7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응급구호품 93세트와 재가구호품 21세트 등 총 1,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주말동안 적십자 각 지사(경남, 경북, 대전충남, 충북, 광주지사 등) 구호요원 및 임직원 150여명이 현장에서 긴급 재난구호활동을 전개하였다.
□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될 호우에 대비하여 응급 구호물품을 추가 확보하고 봉사원 등 적십자 구호요원을 상시 대기시켜 유사시 행정기관과 협조, 신속한 구호활동과 구호물품 전달, 복구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 대한적십자사 손일수 재난구호팀장은 “중부지역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고 말했다.
※ 참고
응급구호세트 - 담요 2매, 구호의류 2벌, 일용품 1세트(수건 2매, 치약 1개, 칫솔 2개, 남녀내의세트 각 1개, 세면․세탁비누 1개, 화장지 2개) / 1세트 100,000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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