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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병대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회장,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부총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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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세탁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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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대한적십자사는 6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광주 은혜동산에서 ‘구호용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 제작된 ‘이동세탁차량(5톤)’은 일반세탁기 4대, 드럼세탁기 3대, 순간온수기 1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시에는 노인 가구,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봉사활동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된 이동세탁차량은 총 4대(7억원 상당)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십자사에 전달되었으며,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 장인성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부총재, 문병대 경기지사 회장 등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빛내주었다.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말과 함께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삼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2005년부터 2011년 현재까지 긴급재난대응차량, 구호장비 및 응급구호품 제작 등 총 72억 5천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 역량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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