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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 후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을 실시한다.
□ 4월 21일(목) 15시, 대한적십자사와 한국공항공사는 2011년도 모국방문 사업 출범을 위해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의전실에서 모국방문 프로그램 후원 약정식을 실시하고, 고향길에 오를 다문화가족들을 환송
했다.
□ 대한적십자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2년 내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75가구 300명을
대상으로 항공료, 체재비 등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4월 21일(목) 28가구 98명의 다문화
가족이 캄보디아로 출발하는 것으로 2011년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을 시작했다.
□ 한국공항공사는 2010년도에 대한적십자사 및 관계국 대사관(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과 총 6차례의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는 총 4차례 54가구 167명의 모국
방문을 후원한 바 있다.
□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 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들
을 위한 “다문화가정 청소년 해외캠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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