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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北 해안포 피해주민위한 긴급 구호활동 나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0-11-23

조 회

3028

보도 2010-101 2010. 11. 23

대한적십자사, 北 해안포 피해주민위한 긴급 구호활동 나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11월 23일(화) 북한군의 해안포 발포로 피해를 입은서해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에 나섰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인천시 재난안전 수습 복구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현장상황이 파악되는대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급식차량 지원 및 응급구호품 세트를 피해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응급구호품 세트는 대규모 재난 시 대피시설 거주 이재민 등 응급구호 상황에 지급하는 구호품으로 담요, 구호의료, 일회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를 위한 비상근무상황에 들어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참고

응급구호세트 - 담요 2매, 구호의류 2벌, 일용품 1세트(수건2매, 치약1개, 칫솔 2개, 남녀내의세트 각 1개, 세면·세탁비누 1개, 고무장갑 1켤레, 수세미 2개, 화장지 2개 : 1세트 110,000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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